『신명초행』(1891년, 13.3cm × 20.5cm)
신앙생활을 위한 묵상서(默想書)로, 불문(佛文) 『Pensez-y-bien』을 다블뤼(Daveluy, 안돈이) 주교가 역술(譯述)한 것이다.
다블뤼 주교는 서(序)에서 묵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냉담과 태만을 물리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.
교구 역사관에 전시된 도서는 1891년에 간행된 것으로 문경마원공소에서 사용하던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