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주교 안동교구 역사관은 교구 설정 50주년(1969~2019) 기념사업으로 안동시 목성동에 위치한 첫 교구청 건물을 고쳐 마련하였다. 이 건물은 파리외방전교회가 1950년대 후반 안동감목 대리구청으로 지은 곳으로, 안동교구 설정 이후 1984년 안막동에 두 번째 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하기 전까지 교구청으로 사용되었다. 그 후로도 가톨릭센터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으며, 최근까지 안동교회사연구소와 바오로딸 안동서원이 자리하였다. 2024년 1월 9일 축복식을 거행하였고, 역사관 입구에는 교구 사명 선언문 ‘기쁘고 떳떳하게’를 새긴 돌비석이 세워졌다.
층별 | 전시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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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| 경북 북부에 복음이 전파된 18세기 말부터 이어지는 교구설정 전(前) 사목 용품, 교구 성지와 교우촌 자료, 미디어실 |
2층 | 안동교구 50년사, 가톨릭 농민회, 역대 교구장과 사제단 교구에 도움을 준 수도회별 선교 사제 관련 전시물 초대 교구장 두봉 주교의 방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