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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물에 담긴 역사

『텬쥬셩교공과』(1906년)
  • 작성자 홍보전산
  • 작성일 2026-01-26 오후 5:29:58
  • 조   회 7

 

텬쥬셩교공과(1906, 20.8 cm × 13.3 cm)

 

1862년 목판본으로 인쇄되어,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결과로 1972년 새로운 기도서가 나오기까지 사용된 한국천주교회 공식 기도서. ‘성교공과또는 공과로 불렸다. 공과란 넓은 의미에서 매일 기도를 의미하고 좁은 의미로는 축일, 주일 및 기타 기도문을 수록한 기도서를 말한다. 제2대 조선 대목구장을 지낸 앵베르 주교가 중국 공과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편찬 하다가 순교한 뒤 최양업 신부, 다블뤼 주교와 베르네 주교 등에 의해 보완, 정리 되어 필사본으로 보급되다가 1862~1864년 사이에 44책의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. 100년 이상 수없이 중간되어 한국천주교회 신심 생활의 원천이 된 책이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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